현대차 美협력사 아동노동 문제 파헤친 로이터, 폴크상 수상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협력업체가 아동 노동 법규를 위반했다는 의혹을 최초 제기한 로이터 통신이 20일 조지 폴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롱아일랜드대가 수여하는 폴크상은 1949년 그리스 내전을 취재하던 중 살해당한 CBS 방송의 폴크 기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언론상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폴크상 심사위원단이 자사 보도에 대해 “연방 및 주 기관들의 정밀 조사를 촉발했고, 현대차가 공급업체들에 … 현대차 美협력사 아동노동 문제 파헤친 로이터, 폴크상 수상 계속 읽기